챙김 · 홈 위젯 · 세 번째 시안
지금은 왼쪽에 숫자, 오른쪽에 그림이다. 왼쪽이 118dp를 먹으니 4×1에서도 그림에 190dp밖에 안 남고, 단추는 그 118dp 안에 들어가느라 «오늘»·«내일» 두 글자로 쪼그라들었다. 위·아래로 나누면 그림이 308dp를 쓴다. 넓어진 만큼 무엇을 더 넣을지가 시안이다.
단추가 «오늘»·«내일» 두 글자라 며칠인지 안 보이고, 그림에는 선 하나와 세로줄뿐이라 몇 도인지·얼마나 오는지를 읽을 근거가 없다. 넷 다 이 둘을 푼다 — 얼마나 넣느냐가 다르다.
윗줄에 단추와 온도, 아랫줄에 그림. 그림 안은 지금과 같다 — 선과 세로줄과 시각. 단추에 날짜가 들어가고 그림이 60% 넓어지는 것만으로도 읽히는 게 달라진다.
온도 숫자는 윗줄이 이미 말하고 있으니 그림 안에는 안 넣는다. 대신 곡선 뒤 막대를 진하게 올려 «언제 얼마나 오나» 를 그림의 몫으로 만든다.
곡선 뒤에 겹치던 막대를 아래 띠로 내린다. 4×2에서 한 번 그렸던 그것이다 — 비 오는 칸만 파랗고 많이 올수록 진하다. 온도 곡선이 아무것도 안 가린다.
시안 2에 세로 점선 하나를 더해 지금이 어디인지 표시한다. 하루 스물넷을 볼 때 «남은 게 얼마인지» 가 선 하나로 갈린다.
온도 숫자는 그림 안에 안 넣는다. 윗줄에 «25° 23°» 가 이미 크게 있는데 눈금과 봉우리 숫자를 또 넣으면 같은 말을 세 번 하는 셈이고, 40dp 안에 우겨넣느라 서로 부딪힌다. 그림은 «언제» 만 맡는다 — 곡선의 모양, 비 오는 칸, 시각 눈금.
그래서 시안 2다. 눈금 자리를 안 내주니 그림 폭이 308dp 그대로고, 막대를 진하게 올려 비가 곡선만큼 눈에 든다. 3×1에서도 버릴 게 없어 두 크기가 같은 물건으로 보인다.
시안 4의 «지금» 선은 하루 스물넷(4×1)에서만 쓸모가 있다 — 짧은 줄은 창이 «지금부터» 라 늘 맨 왼쪽이다. 넣는다면 4×1에만 넣는 게 맞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