챙김 · 홈 위젯 · 두 번째 시안
지금 4×2는 그림에 50dp 남짓을 쓴다. 한 줄(4×1)로 내리면 그 자리가 30dp 아래로 떨어져 격자와 눈금이 먼저 무너진다. 무엇을 버릴지가 곧 시안이다. 마지막 하나는 4×2를 그대로 두고 날짜 단추만 뺀 안이다.
온도는 숫자로 읽고, 그림은 «언제 덥고 언제 오나» 만 말한다. 눈금과 격자를 다 버리는 대신 곡선과 비 막대는 그대로 남아서 4×2와 같은 정보를 준다.
한 줄에 그림을 욱여넣는 대신 말로 적는다. «비 자정 ~ 낮 12시» 면 곡선을 훑을 일이 없고, 글자가 커져서 지나가며 봐도 읽힌다.
여백을 없애고 그림을 위젯 끝까지 채운 뒤, 숫자를 그 위에 얹는다. 같은 72dp 라도 그림에 쓰는 세로가 두 배가 된다.
크기는 지금 그대로 두고 날짜 단추 두 개를 없앤다. 대신 그 자리에 «오늘 9/1 (화)» 를 작은 글로 적어 어느 날인지만 남긴다. 그림이 50dp 에서 78dp 로 는다.
폭이 250dp 로 80dp 더 좁다. 4×1 레이아웃을 그대로 넣으면 아이콘과 숫자가 146dp 를 먹어서 그림에 104dp 밖에 안 남는다 — 스물네 칸을 그리면 한 칸이 4dp, 비 막대가 머리카락이 된다. 폭을 되찾는 방법이 셋 있다.
손대는 데 없이 폭만 준 것. 곡선은 살아 있는데 비 막대가 가늘어져 «새벽에 왔다» 정도만 남는다.
최고만 숫자로 남기고 최저는 곡선의 골로 읽는다. 그림이 104 → 140dp 로 는다. 여름에는 최저가 덜 급한 값이라 버릴 만하다.
지난 시간을 버린다. 위젯이 답할 건 «이제부터 어떻게 되나» 라, 지금부터 열두 시간만 그리면 같은 104dp 에 한 칸이 두 배 넓어진다. 비가 한 시간만 와도 보인다.
250dp 에 그림을 우겨넣지 않고 말로 적는다. 4×1 의 시안 2 를 그대로 좁힌 것이다.
4×1은 시안 1이 낫다. 4×1에서 그림에 남는 건 30dp 안팎이라 눈금을 넣어 봐야 글자가 뭉갠다. 눈금을 버리고 최고·최저만 숫자로 빼면, 그림은 «언제» 만 말하는 몫으로 정리된다.
다만 4×1로 내리면 날짜 단추는 못 넣는다. 330dp 폭에 단추 둘(각 88dp)과 숫자와 그림을 다 넣으면 그림이 100dp도 안 남는다. 오늘·내일을 오가는 게 아깝다면 시안 4 — 크기는 그대로 두고 단추만 빼서 그림을 키우는 쪽이 이득이 더 크다.
셋째 길도 있다. 4×1과 4×2를 둘 다 두는 것. 안드로이드 위젯은 한 앱이 여러 크기를 제공할 수 있어서, 고를 때 «한 줄» 과 «두 줄» 이 따로 뜨게 만들면 된다. 지금 코드는 그림 그리는 부분이 한 벌이라 크기별 레이아웃만 하나 더 쓰면 끝난다.